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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486 정치 10년 … 우리에게 뭘 바꿨나 물으면 할 말 없다”
486세대의 ‘맏형’으로 불리는 우상호 의원. 그는 “486 정치인들이 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는지 반성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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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요한 결정 꼭…" 女정치인들 밤문화 폭로
보름 뒤면 한국에서 여성 대통령 시대가 열린다. 여성 정치의 역사가 훨씬 긴 미국에서도 못 이룬 일이다. 권력의 최상층부에서 ‘유리 천장’은 깨진 듯 보인다. 하지만 한국 여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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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대통령 탄생은 편견 깨는 첫걸음일 뿐 … 국회의장· 대법원장도 나와야
여성 의원 4명이 지난달 31일 중앙SUNDAY편집국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. 왼쪽부터 민주통합당 이언주·유은혜 의원,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·김희정 의원.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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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-21 캠프 해부] TV 광고
[특집] '18대 대통령 선거' 바로가기 ▶ 1탄은 커터칼 피습 회상 … “논픽션이라 공감 클 것” ‘박근혜의 상처’. 박근혜 후보의 첫 TV 광고 컨셉트다. 2006년 지방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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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-21 캠프 해부] 포스터
[특집] '18대 대통령 선거' 바로가기 ▶ 빨간 말풍선 속 ‘ㅂㄱㅎ’ 파격…QR코드 넣어 2030 끌어들여 박근혜 후보 포스터는 당의 상징인 ‘빨간색’과 ‘여성성’을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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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측 "이해찬·박지원 2선으로 물러나야…"
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(왼쪽)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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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두관 “취임 첫해 방북 김정은과 담판”
김두관김두관 경남도지사가 25일 민주통합당의 민주평화국민연대(민평련) 초청 간담회에서 “(대통령이 되면) 취임 첫해에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과 민족의 운명을 담판 짓겠다”며 “(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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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민영·유은혜 … 노무현·김근태계 인물 중용
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월께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는 예측이 확산되는 가운데 ‘안철수 팀’의 면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. 핵심 측근으로는 ‘청춘콘서트’를 함께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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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리 가는 민주당 공천 … 2차서도 노무현계 약진
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(오른쪽)가 24일 회의에서 임종석 사무총장과 얘기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24일 민주통합당의 4·11 총선 2차 공천자 확정으로 현재까지 95개 선거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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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물물물] “물은 살리면 보물이지만 관리 못하면 애물단지.”
-이만의 환경부 장관, 16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 수질개선 토론회에서 “물길이 생기면 사람이 모이는 순기능 있지만 방치하면 악취 나고 혐오감을 조성한다”며.“정의에 대한 보상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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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실세 전화 한 통화로 민원이 해결되는 나라
국민권익위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오 위원장의 ‘현장 민원해결’ 활동을 홍보했다. “위원장은 9월 30일 취임 이후 두 달 동안 112곳의 현장을 방문했다. 현장 방문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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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 선 청문회 … “따져볼 것” “흠집내기 안 돼”
인사청문회 시리즈가 개막됐다. 14일 민일영 대법관 후보자를 시작으로, 22일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까지 연이어 인사청문회가 열린다. 특히 이번 주엔 민 후보자를 포함, 9·3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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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5000명 검증했다더니 장관감 그렇게 없나”
“선거를 앞두고 이런 인선을 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맙다는 말이라도 전하고 싶은 심정이다.” 통합민주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24일 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등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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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준 송환 이중플레이 논란
김경준(사진) 전 BBK 대표의 한국 송환 문제가 다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진영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. 이 후보가 '말 따로 행동 따로' 대처를 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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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대 쟁점법안 처리 전격 합의 왜 ?
사립학교법.국민연금법.로스쿨법 등 이른바 국회의 3대 미타결 법안이 29일 전격적으로 해결의 가닥을 잡았다. 실타래를 푼 쪽은 한나라당이다. 한나라당은 그동안 사학법과 로스쿨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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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것 봐라" 모처럼 신난 범여권
관련기사 이명박 위장전입 시인, 정치권 후폭풍 어디까지 최근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를 집중 공격해왔던 범여권은 “그것 봐라”며 기세를 올렸다. 이 후보의 위장전입 의혹을 가장